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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자활센터, 2015년 자활사업 보고회 실시

  • 웹출고시간2015.12.08 15:51:15
  • 최종수정2015.12.08 15:51:14
[충북일보=충주]충주지역자활센터는 8일오후 2015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 올 한해 동안의 자활사업 활동내용을 보고하고 우수 자활사업참여자 및 우수 자활종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 지역 인사,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한해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와 자활센터의 지원 아래 자립의 꿈을 이루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이 더욱 힘차게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충주지역자활센터 심의규(32) 팀장이 모범 자활종사자로, 다사랑밑반찬사업단 권태순(65)씨와 블링스킨피부미용사업단 김수연(33)씨가 모범 자활참여자로 선정돼 조길형 충주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특히 올해 새로 자활기업으로 나간 다사랑세탁(대표 이영숙), 솜씨칼국수(대표 이은희), 여우솜씨공방(대표 함상숙)에게는 우수자활기업상을 수여했다.

고희숙 충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행사를 진행하면서 참여주민에 대한 소양교육을 함께 진행,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의 능동적인 일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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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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