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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업무 협약 체결

플랫폼 제공과 후원 통해 파트너십 이어간다

  • 웹출고시간2015.07.14 13:26:05
  • 최종수정2015.07.14 13:26:14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허진호(오른쪽) 조직위원장이 지난 9일 네이버 사옥에서 박선영(왼쪽) 네이버 이사, 정윤철 감독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네이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상호간의 업무 협약을 이어간다.

앞서 지난 9일 네이버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허진호 집행위원장, 네이버 연예&라이프스타일센터 박선영 이사와 정윤철 감독이 참석해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디렉터스 컷 어워즈를 비롯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후원했던 네이버는 올해도 동일한 플랫폼 제공과 후원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지난 1년간 개봉한 영화를 대상으로 현재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며 감독상, 연기자상(남·여), 신인감독상, 신인연기자상(남·여), 제작자상, 독립영화감독상 등 8개 부문을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인 오는 8월 14일 열린다.

문화 다양성의 저변화를 위해 노력해 온 네이버는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후원을 통해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1회를 맞아 제천시 문화회관으로 공간을 확장하고 오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열리며 1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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