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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북도민체전 '출사표'

"궁도·배드민턴 집중훈련… 중위권 자신"

  • 웹출고시간2015.06.30 11:14:29
  • 최종수정2015.06.30 15:46:44

손영일 도민체전 영동군총감독

[충북일보=영동] "영동군민의 자존심을 걸고 강인한 정신력과 필승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중위권 진입을 달성,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손영일(60·사진) 충북도민체전 영동군 총감독은 이번 54회 도민체천에 출전하는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손 감독은 "이번 대회에 영동군은 23개 종목에 37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며 "상위권 진입이 유망한 궁도, 여자 배드민턴, 육상 등 종목별 집중훈련을 실시 기량향상과 컨디션조절, 정신력 강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출정식은 2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갖는다"며 "이번 체전을 위해 강화훈련을 실시한 만큼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그동안 훈련에 땀흘려온 선수들이 제기량을 발휘할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했다"며 "선수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임원과 단결해 당초 계획했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강조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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