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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순방 성과 확산 통해 '제2 한강의 기적'실현"

박근혜 대통령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참석
제조업 혁신3.0 실행, 스마트 산업혁명 선도
국민참여형 안전대진단 투자촉진 및 산업 육성

  • 웹출고시간2015.03.19 13:46:23
  • 최종수정2015.03.19 13:46:26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 참석해 업계, 정부 등 관계자들과 중동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경제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 중동 붐'을 활용해 '제2 한강의 기적'을 달성하기 위한 '중동순방 후속조치 및 성과확산 방안'과 우리 수출의 근간인 제조업의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고 스마트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제조업 혁신 3.0 실행 대책' 등이 논의됐다.

이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진단을 통해 안전사회 구현, 투자확대 및 안전산업 육성을 달성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안전대진단 및 안전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상의, 전경련 등 경제단체 6개 단체장을 비롯해 중동순방시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한 기업인, 제조업 및 안전 산업 관계자, 최경환 부총리, 윤상직 산업부장관 등 정부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서는 해외진출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금번 중동순방을 통해 신뢰 강화와 다양한 산업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한다"며 "이를 우리 경제의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사회 구현이 안전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을 안심시킴과 동시에 우리 경제에 투자를 유발하고, 안전산업을 육성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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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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