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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북한이 남북 대화 진전된 뜻 밝힌 건 다행"

  • 웹출고시간2015.01.06 16:22:30
  • 최종수정2015.01.06 16:22:01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새해 첫 국무회의를 통해 "북한이 신년사에서 남북 간 대화와 교류의 진전된 뜻을 밝힌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신년사를 직접 언급하면서 남북 대화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김 위원장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남북 관계개선을 위한 대화의 창은 항상 열려있다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그러면서 양측간 실효성 있는 협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북한의 진성성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언급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분위기와 환경이 마련되는 데 따라 최고위급 회담도 못할 이유가 없다"며 남북 정상회담 의사를 피력한데 대한 박 대통령의 직접적인 반응으로 해석된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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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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