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T&G, 노사 간 송년행사 '사랑의 나눔활동'

송년행사 경비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상상펀드'로 기금 조성

  • 웹출고시간2014.12.25 15:42:59
  • 최종수정2014.12.25 15:43:08

김흥렬(가운데) KT&G 지원본부장이 김봉구 대전외국인노동자센터 관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 옆에서 남형윤(왼쪽) 노조 기획국장, 조남웅 인사실장과 김용필(오른쪽) 노조 사무처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G(사장 민영진)가 노사 간 송년행사를 대신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KT&G 노사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송년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했ek.

송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그 비용으로 소외계층을 도와 따뜻한 연말을 함께 보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KT&G 노사협의회는 송년행사 비용과 노동조합이 기부한 금액으로 구입한 정관장 홍삼제품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상상펀드'에서 마련한 성금을 대전에 위치한 대전외국인노동자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인 자혜원을 방문, 전달했다.

김흥렬 KT&G 지원본부장과 김요필 노동조합 사무처장은 "회사와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함께 했다"며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KT&G만의 문화로 정착시켜 사회적 기업으로써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KT&G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기금이다. 이 기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기부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금액을 매칭하고, 임직원 봉사활동 1시간을 1만원으로 환산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로 기부해 조성된다.

상상펀드의 규모는 연간 35억원에 달하며 KT&G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