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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24 16:25:39
  • 최종수정2014.11.24 16:25:37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하며 다시 50%대를 회복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올해 11월 3주차 주간 집계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1주일 전 대비 0.9%p 상승한 50.0%를 기록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2%p 하락한 42.6%로 조사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전주 대비 2.1%p 벌어진 7.4%p를 기록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수도권과 호남권, 30대와 60세 이상, 남성, 자영업·무직·사무직, 중도성향의 유권자 층에서 상승했다.

하지만, 충청권과 영남권, 20대와 40대, 여성, 가정주부, 보수성향에서는 하락했다.

주초까지 지속된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등 해외순방 외교 효과, 재난관리와 공직개혁 추진 의지 보도, 당·청 회동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반면, 무상보육 예산 관련 당청, 여·여 갈등이 하락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42.1%로 1.4%p 내렸고, 새정치연합 또한 3.3%p 하락하며 19.9%를 기록, 7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며 다시 10%대로 떨어졌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17~2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이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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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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