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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18 16:56:26
  • 최종수정2014.09.18 16:56:13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전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위원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은 19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박 대통령과 바흐 위원장은 이날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준비 상황과 향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바흐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21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국 원수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청와대를 방문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7월 방한하셨을 때 뵈려고 했는데 사전에 계획되어 있던 일정 때문에 성사가 안 돼 아쉽게 생각한다"며 "인천아시안게임은 45개국 회원들이 전부 참여하는 대회라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안전하고, 성공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따듯하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기대하셔도 될 것 같다"며 "저희로서는 아름다운 한국에서 2018년에 펼쳐질 더욱 더 큰 행사에 대해서 고대하한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IOC측에서 구닐라 린드버그 2018평창동계올림픽 IOC 조정위원장(IOC 집행위원), 크리스토프 두비 IOC 올림픽대회 수석국장이 참석했다.

또 우리 측에서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조양호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함께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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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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