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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의 가을향기가 가득한 '들숨과 날숨'展

청주대 회화과 졸업한 여성작가 중심인 현대미술모임

  • 웹출고시간2014.09.02 18:01:38
  • 최종수정2014.09.02 18:01:38

들숨과 날숨 전시 전경

대청호미술관 2전시실에서 9월3일부터 14일까지'들숨과 날숨'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모두 3번째로 청주대 회화과를 졸업한 여성작가들이 중심이 된 현대미술모임이다. 2014년 전시는 단순히 동문전에서 벗어나 청주지역 작가들과 함께 하는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개인 창작 작품을 그룹전 형식으로 열어 작가들의 작품 활동 활성화와 다양한 시각예술표현을 대중들과 함께 소통한다. 본 전시에는 총 19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각기 다른 매체를 다루는 작가들이 현대미술을 바라보는 관점과 각자의 개성을 살린 창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참여작가는 김병주,김성미,김성심,김수연,류인숙,문지연,박경수,박지연,서은희,이경화, 이미정, 이은주, 정길재, 최민건, 최윤경, 최윤희, 최정, 한순구,허문정(총19명)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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