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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8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One Day'관람

  • 웹출고시간2014.08.27 16:04:44
  • 최종수정2014.08.27 15:59:35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후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융·복합 공연 'One Day'를 관람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One Day'는 우리 전통 설화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소재로 연극과 무용, 영화와 뮤지컬을 융·복합시킨 공연작품이다.

박 대통령의 이날 관람에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비롯해 무용·연극·영화·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전공 대학생 및 신진 예술가, 일반인 등 700여명이 함께 동행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견우와 직녀 스토리를 소재로 영화, 연극, 무용,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벽을 허물고 소통을 이뤄낸 문화 융·복합의 첫 걸음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며 "오랜 세월 동안 각 지역마다 깊이 있고 풍부한 이야기가 많이 있다. 그런 얘기들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문화적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면 세계무대에 내놓을 만한 작품들을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월부터 수시로 '문화가 있는 날'에 국민과 함께 영화, 공연, 전시 등을 관람하고 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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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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