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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5 16:17:01
  • 최종수정2014.08.25 16:17:01

증평군체육회(회장 홍성열)는 25일 오후3시 증평체육관에서 '제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증평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은 홍성열 증평군수, 지영섭 증평군의장, 김용돈 증평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선수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평군체육회 신익수 사무차장의 경과보고와 증평군체육회장의 선수단기 수여에 이어 도민체전에서의 페어플레이와 선전을 다짐했다.

홍성열 증평군체육회장은 우천으로 인한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그동안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이번 도민체전에서 알찬 결실을 거두길 응원 한다"고 전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보은군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증평군 선수단은 씨름, 축구 등 24종목에 임원 106명, 선수 234명 총 340명이 출전한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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