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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4 14:56:22
  • 최종수정2014.08.24 14:56:22

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보은선수단이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에서 선수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 23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정상혁 보은군수와 기관단체장, 임원 및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경과 보고, 단기수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도민체전에 일반부 24개 종목 233명과 학생부 4개 종목 34명의 선수를 선발해 임원 84명을 포함하여 모두 351명으로 참가한다.

군은 대회기간동안 전 종목별로 열띤 응원전을 펼쳐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보은군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는 원활한 대회진행을 통하여 친절하고 깨끗한 보은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도민체전 일정이 완벽하게 준비된 만큼 원활한 운영을 통하여 보은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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