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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1 17:03:35
  • 최종수정2014.08.21 17:03:31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2014 UFG연습이 실시되고 있는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해 훈련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 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군 통수권자가 수방사지휘소를 방문한 것은 지난 1991년 이후 약 23년 만의 일이다.

이날 순시에는 정부 및 군 주요직위자들과 UFG연습이 한미 연합연습인 점을 감안해 한미연합사령관도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순시를 통해 굳은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과 정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대통령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부와 우리 군은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특히 대규모 재난사고 발생시 매뉴얼에 의한 체계적인 초동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수도권 방호를 책임지고 있는 수도방위사령부 지휘소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수도 서울 절대 사수를 위해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도 격려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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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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