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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민체전 출사표 "맞춤식 훈련 통한 팀워크 발휘할 것"

  • 웹출고시간2014.08.21 15:25:33
  • 최종수정2014.08.21 15:25:33

이종호 충주시 총감독

이번 대회 충주시선수단 총감독을 맡은 충주시체육회 이종호(51)전무이사는 “오는 2017년 전국체전 개최지인 충주시민의 저력을 살려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해 지난 2012년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충주시는 이번 대회 24개 전 종목에 걸쳐 375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충주시는 지난 2012년 제5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22만 충주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1천500여점의 개최지 인센티브를 제하고도 1천800여점의 압도적 점수 차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이 전무이사는 “우수선수 영입과 맞춤식 훈련을 통한 경기력 강화로 팀웤이 다져진 375명의 선수들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출전 종목 중 상위입상을 기대하고 있는 종목은 육상, 테니스, 배드민턴, 씨름, 수영, 바둑 등이며 축구, 볼링, 보디빌딩, 택견, 민속경기, 궁도, 검도, 사이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은 선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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