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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1 15:27:24
  • 최종수정2014.08.21 15:27:24

김형운 진천선수단 총감독

"이번 도민체전은 두터운 선수층으로 전력을 강화 해 중 상위 권 도약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제53회 충북도민체전에 450명의 대 군단을 이끌고 출정하는 김형운 진천군 선수단 총감독은 "그동안 꾸준한 노력과 훈련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선수들 사기가 높아 4위권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 총감독은 "이번 제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7만 군민의 무한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제문화교육특구지정,충북혁신도시,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개교, 국가대표 진천선수촌 건립, 충북체육고등학교 이전 등 스포츠와 교육의 메카로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진천군은 전통적 강세 종목인 축구, 태권도, 궁도, 유도, 볼링, 배드민턴,그라운드골프의 상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세종목인 탁구, 검도, 민속경기도 중상위권 도약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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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