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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금융지원 강화"

"신산업-일자리 창출, 아이디어에만 머물러선 안돼"

  • 웹출고시간2013.12.12 16:54:32
  • 최종수정2013.12.12 16:54:30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창조경제 구현방안과 관련, "금융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금융지원을 강화, 창조경제의 씨드머니(종잣돈·seed money)가 넘치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및 7개 경제단체 공동주최로 열린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 축사에서 "이런 노력을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핵심고리가 금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신산업과 신시장, 새로운 일자리란 성과를 달성키 위해선 아이디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만들고, 체험하고, 구체화해서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창조경제의 핵심 전진기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달 출범 예정인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과 관련해선, "창의와 혁신, 융복합을 가로막는 규제의 장벽도 과감하게 없애서 중소·벤처기업인들과 개인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규제를 혁파하면서 현장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면 창조경제의 성과가 보다 효율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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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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