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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소기업, 中박람회서 12억6천만원 수출 계약

  • 웹출고시간2013.11.20 17:14:39
  • 최종수정2013.11.20 17:14:37

13~15일 열린 2013상해식품박람회에 참여한 중국, 홍콩 등 바이어들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도내 식품관련 중소기업들이 중국 상해에서 열린 식품박람회에서 12억6천만원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3~15일 열린 2013상해식품박람회(FHC CHINA 2013)에는 대하식품, 한가지골유기농영농조합, 미앤락, 국제식품, 해가든, 농업법인자연드림, 웰바이오텍 등 충북의 우수 식품 기업이 참가했다.

떡국수와 쌀스파게티를 생산하는 미앤락은 홍콩 등 3개 지역 바이어와 15개 컨테이너 6억 3천만원의 수출 계약을 했다.

원기산삼배양근진액을 제조하는 웰바이오텍은 중국에 4억원의 물량을 주문받아 납품할 예정이다.

성기소 국제통상과장은 "식품 관련 도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규모가 크고 시장성이 좋은 국제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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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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