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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23만원 보장하라"… 충북 농민단체 야적 시위

  • 웹출고시간2013.11.11 16:42:29
  • 최종수정2013.11.11 16:42:27
전국농민회 충북도연맹은 11일 "박근혜 대통령은 쌀 고정직불금을 1ha에 70만원에서 100만원 이상 인상하겠다고 공약한 만큼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농충북연맹은 도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최근 정부가 쌀 목표가격(80㎏당 17만83원)을 2.4% 인상, 17만4천원으로 정하겠다고 발표했는데 물가 상승률에 비하면 터무니 없다"며 "정부는 즉시 쌀 목표가격(23만원)을 농림부안으로 제시하고 국회는 이를 의결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2005년 쌀 목표가격이 동결된 이래 물가상승률은 24%에 달했고, 농자재값도 천정부지로 올랐다"며 "영농 생산비 원가를 감안하면 쌀 목표가격을 23만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연맹은 이날 도청 정문 앞에 700㎏ 볏가마 15개를 쌓아 놓고, 쌀값 인상 등을 요구하며 야적시위를 벌였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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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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