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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0 13:38:12
  • 최종수정2013.11.10 13:07:18
○…지난 7일 중국발 스모그가 겨울철 북서풍을 타고 서울, 경기 지역에 도달하면서 "충북에도 영향이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돌았지만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0월말부터 11월10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경우 미세먼지 시간당 최고농도가 24시간 대기환경기준인 100㎍/㎥을 초과하는 지역이 일부 나타났으나 같은 기간 도내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56㎍/㎥에 머무는 수준.

그러나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 난방이 시작되는 가을철부터 봄철까지 기상조건에 따라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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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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