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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8 18:13:47
  • 최종수정2013.10.28 18:13:45
18회 충북여성대회 및 어울림마당이 28일 오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충북도의 여성친화도 선포에 이은 여성계 결집 화합의 자리다. 여느 해 준비과정과는 달리 도여성단체협의회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단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통해 함께 추진됐다.

화합의 행사로 1부에는 도여성단체협의회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는 향후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2부에는 30개 여성단체 지도자와 회원들 모두가 참여하는 체육대회와 어울림행사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여성권익 및 여성계 화합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대한어머니회 충청북도연합회 제천시지회 김미자 등 15명에 대해 도지사표창이 수여됐다. 여성발전 부문에 도 여성단체협의회, 충북여성상에 대한주부클럽연합회충북지부 전혜정씨 등 2명에 대한 표창임 시상했다.

이영희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충북도 도여성단체협의회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가 결집된 역량으로 신수도권 시대의 '대한민국의 당당한 중심 충북' 실현에 우뚝 설 수 있는 커다란 원동력이 얻게 될 것"이라며 "여성단체의 화합과 역량 결집을 통해 여성이 건강한 사회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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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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