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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23 11:33:49
  • 최종수정2013.09.23 11:33:47

청산파출소 직원들이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농산물도난 예방을 위한 야간 방범활동을 벌이고 있다.

옥천경찰서서가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관내 인삼 등 농산물 도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옥천서에 따르면 지난 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수확일자 사전 알리미'를 인삼 뿐만 아니라 모든 농산물로 확대 적용해 주민이 경찰관서에 수확일자 및 보관 장소 등을 미리 알려주면 경찰관들의 집중순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청산파출소는 인삼경작인 모임인 '삼농회및 자율방범대 등 10여개 민간단체 200여명과 함께 농산물 경작지 및 보관창고 주변에 대한 순찰과 농산물 적재차량에 대한 검문검색을 지난 2일부터 집중 실시하고 있다.

이창세 청산파출소장은 "경찰의 힘만으로는 수확기 농산물을 지켜내는데 한계가 있어 면민이 함께하는 협력치안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관내 민간단체의 도움을 요청해 함께하는 농산물 도난 예방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면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농산물 도난 예방은 물론 농촌형 범죄를 차단하는데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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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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