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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5 17:55: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고소득 임산물 생산자 양성에 나섰다.

15일 도에 따르면 도내 임산물 생산자 350명을 대상으로 최신 재배기술, 유통 및 마케팅 전략 등 총 5차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원군 미원면에 있는 산림환경연구소 생태관에서 실시한다. 도는 교수,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민간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임산물 품목별 전문 기술교육과 사례 중심의 교육을 병행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각 품목별 교육일정은 16일 산양삼, 18일 산채류, 23일 대추·호두, 25일 떫은 감·밤, 26일 산림소득증대 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내 임산물 생산농가의 기술력 향상과 FTA 등 대내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친환경 고품질 임산물 생산 단지 조성과 유통기반 구축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면서 "임산물 재배농가의 경영기술 향상과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는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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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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