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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5 17:55: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이 인삼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신규사업으로 인삼도난 방지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해 1ha당 1천만원씩 모두 30.2ha에 3억2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인삼 농가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함께하자는 취지다. 이에 음성, 진천, 제천 등 인삼도난 발생이 많은 지역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삼도난 방지시스템은 인삼농장 침입자의 접근을 감지해 전선 절단, 전원 차단 등 기기를 파손하면 경고방송이 울리고 농장주의 휴대전화로 침입사실을 알려주는 장치다. 특히 농장주에게 신변의 위협이 발생하면 리모컨으로 상황을 전달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인삼도난 예방과 각종 농축산시설 등 효율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다양한 유형의 인삼가공제품을 개발해 충북을 인삼유통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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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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