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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09 15:58: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오송첨복단지)를 첨단의료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가꿀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9일 장종환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의약학 분야 전문가 16명이 활동하는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첨복단지가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자문위원회의 역할이다.

자문위원장은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았다.

송재성 전 영동대 총장과 김동익 연세대 의대 교수,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오병희 서울대 의대 교수,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송인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이강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장, 김명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이영순 베데스다 생명재단 이사장, 정진호 서울대 약학대학장, 윤대영 대화기기㈜ 대표이사, 이희성 성균관대 약대 교수, 김대경 국가과학기술위원, 김정숙 ㈜국영지앤엠연구소장, 안창호 렉산 회장은 위원으로 참여했다.

윤여표 오송첨복재단 이사장은 이날 첫 번째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첨복단지 활성화 방안에 관한 자문을 들었다.

윤 이사장은 자문위원들에게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가 국가의 당초 기본계획대로 일관된 정책과 예산투자를 이끌어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오송재단은 단지에 입주한 기관들에게 종합적인 연구지원 인프라를 제공할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4개의 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오는 8월 건립공사가 완공되면 시험가동을 거쳐 11월 중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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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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