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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기 보은부군수, 취임 1년

대회유치로 스포츠고장 발전 견인차

  • 웹출고시간2013.07.09 11:40:10
  • 최종수정2013.08.05 22:13:03
김호기 25대 보은부군수가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외유내강형의 김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기획력 등으로 1년 동안 정상혁 군수를 보좌하며 군정의 발전과 안정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김 부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업무를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각종 현안사업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 건설에 앞장서 왔다.

특히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양궁, 씨름, 검도, 축구 등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로 보은군이 스포츠의 고장 자리매김하는데 온 힘을 쏟아 왔다.

또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을 찾아 격려하는 등 직원의 화합에 기여했다.

김 부군수는 충북 음성이 고향이다. 그는 1984년 7급 공채로 음성군 삼성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200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교통물류과장,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거친후 지난해 7월 10일 보은 부군수로 취임했다.

보은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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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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