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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08 16:08: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장선배)는 8일 5차 회의를 열고 여성정책관 등 소관 2013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최미애(민주·청주9)의원은 "아이 돌보미 지원사업이 양육수당 및 보육비 지원 등 유사한 사업 때문에 사업대상도 많지 않고 집행실적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소득 장애아 가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양희(새누리·비례)의원은 "찾아가는 성희롱 예방교육이 일시적인 전시성 사업이 돼서는 안된다"면서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강사 선정과 강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광기(민주·비례)의원은 "원스톱지원센터의 기능과 긴급전화 1366 사업의 기능이 유사하다"며 "기능이 중복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역할 분담과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에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손문규(민주·영동2)의원은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2014년도 무상급식비 분담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며 "올해는 합의가 잘 이루어져 갈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준비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성별영향분석평가 시도 순회교육 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평가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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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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