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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08 15:09: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현호(55·사진) 전 자유선진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사고 지역구로 분류돼 공석으로 남아 있던 새누리당 청주 흥덕갑 당협위원장직에 임명됐다.

8일 새누리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18대 대선 당시 흥덕갑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던 최 전 위원장을 흥덕갑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도당 관계자는 "최 위원장은 당협위원회를 구성하고 난 후 당협위원장으로 추인받게 된다"고 전했다.

최 조직위원장은 청주고·충북대(법학박사)를 졸업, 자유선진당 충북도당 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충북 해병대전우회장, 충청대 겸임교수, 충북대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5월 13일 사실상 정치활동을 중단한 윤경식(전 국회의원) 당협위원장의 자격을 박탈하고, 흥덕갑을 사고지구로 분류했다.

지역정가는 최 조직위원장이 흥덕갑 지역구를 확보함으로써 이 지역에서 적지 않은 변화가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청주 흥덕갑 지역구 자유선진당 후보로 나섰지만, 거대 여야 정당에서 밀려 낙선했다. 하지만 이때 적지 않은 득표력(14.5%)을 과시해 새누리당 간판을 얻을 경우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측됐었다.

18대 대선 직전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의 당대당 통합으로 새누리당에 들어온 그는 일찌감치 사고 지역구인 흥덕갑 당협위원장에 선임될 것으로 예측됐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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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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