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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각종 스포츠대회 열기로 후끈

세팍타크로·무도 등 개최
스포츠메카 위상 제고

  • 웹출고시간2013.07.08 10:22: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일 개막한 한중일 국제여자축구 교류전의 모습.

보은군이 무더위 속에서도 각종 스포츠 대회를 줄줄이 개최해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우선 지난 6일 개막한 제9회 U-18 한중일 국제여자축구 교류전이 오는 11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어 20일부터 24일까지는 제24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예정돼 있다.

세팍타크로 대회는 초·중·고·대학부 경기와 일반부 경기가 열린다.

같은 장소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는 제13회 호국화랑기·여성가족부장관상기 전국 청소년 무도대회(태권도, 합기도)가 개최된다.

또 30일부터 8월 5일까지는 2013 KFL 유·청소년 풋살대회가 7일동안 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 대회가 모두 성공 개최되면 7월에만 보은을 찾아오는 체육인구만 3천여명에 달해 전지훈련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주변 환경 정비 등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연이은 대회 개최로 인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보은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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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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