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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청주·청원 통합, 가장 큰 성과"

민선5기 3주년 성과
"상생의 대통합시대 열 것"

  • 웹출고시간2013.07.01 19:49: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범덕 청주시장이 1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5기 3년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밝히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민선5기 3년 중 가장 큰 성과는 헌정 사상 최초의 주민 자율로 결정한 청주·청원 통합이라고 밝혔다.

한 시장은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세종시 출범에 이어 청주·청원 통합으로 충청권이 전국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상생의 대통합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청원 통합시대의 개막은 100년 후를 내다보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통합 청주시는 대전, 세종시를 아우르는 300만 그린광역권의 핵심도시로 발돋움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성장 동력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 시장은 "남은 1년 임기 동안 통합시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3차 우회도로에 이어 4차 우회도로와 연계된 광역 교통망을 조기에 확충하는 한편 농촌과 도시, 산업과 문화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삶의 질과 공간의 질'이 높은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39개항 75개 사업을 담은 청주·청원 상생발전방안을 착실하게 이행하고 통합에 필요한 비용과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국비가 대폭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와 공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 시장은 광역소각시설 제2기 증설, 광역매립장 확장 등 환경 기초시설, 1천20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율량배수지 신설공사 등 맑은 물 공급사업, 제3차 우회도로 건설, 주요 간선도로망 등 광역도로망 확충 등 인구 100만 통합 청주시에 대비한 각종 인프라 구축에도 매진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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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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