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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21 16:3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수박 흰가루병' 살균제 교차 살포로 해결서로 다른 종류의 살균제를 교차로 살포해 수박 흰가루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1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수박에 발생하는 흰가루병은 초기 방제에 실패하고 기상조건이 불량할 때는 급속히 확산돼 큰 피해를 주는 병이다. 지금까지 일반 농약으로 방제하고 있으나 약제 저항성 균의 출현 등으로 약효가 떨어지고 있다.

이에 도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가 지난 3년 동안 방제에 등록된 6가지 살균제로 9가지 처리 조합을 수박 재배에 적용한 결과, 흰가루병 방제방법을 개발했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4가지 농약을 1~4차로 나눠 7~10일 간격으로 살포해 방제효과를 높이는 기술이라고 농기원은 전했다.

강효중 도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박사는 "1차 방제 시 농약대신 아인산칼륨 500pm 수용액을 살포하면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방제기술을 보급·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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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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