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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20 16:22: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다음 달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벤처·중소기업 CEO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린다.

도와 시·군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신수도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을 알리고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지역발전의 과실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수도권 소재 CEO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도의 미래성장 동력사업인 반도체, 차세대전지, 전기전자융합 부품 등 4대 전략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도-시·군 부스와 도 전략산업별 부스 등 총 15개 홍보 부스를 투자설명회장에 설치해 투자자와 상담도 진행한다.

정효진 충북도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참석한 기업인들과 상담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방문 연락하는 등 연결망을 구축해 충북으로의 이전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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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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