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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의원, 재난예방과 안전사고예방 시책 추진

"밑 빠진 독에 물 붇기 아닌 근본적인 사후관리대책 강구해야"

  • 웹출고시간2013.06.18 17:48: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재종

충북도의회 의원

김재종(민주·옥천1·사진) 의원이 18일 남부 3군에 조성된 4대강 수변공원 관리대책과 행락철 안전시설 설치 방안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충북도에 요구했다.

김 의원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수변공원은 이용객이 거의 없음에도 해마다 수억원의 관리비가 투입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난해에는 3차례에 걸쳐 강물이 범람해 현재는 잡초가 무상해 출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초 계획 자체부터 문제가 있었던 4대강 사업현장의 관리를 위해 연 2~3억원의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고 반문한 뒤 "그렇지 않다면 사업 이전 단계로 회귀시켜 자연을 지키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또 "밑 빠진 독에 물 붇기가 아닌 근본적인 사후관리대책을 강구해 해마다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내 주요 하천과 저수지, 주요 등산로 등에 안전시설을 확대·설치하는 방안도 내놨다.

김 의원은 "매년 여름철만 되면 주요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물놀이 도중 익사하는 사고가 많다"면서 "새 정부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안전행정 정책과 연계해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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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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