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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6 15:33: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충북도가 토종식물의 생육을 억제하고 멸종에 가까운 피해를 유발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에 나선다.

도와 충주시는 지난 14일 충주시 앙성면 남한강 일원에서 야생생물관리협회 충북지부, 충주시지회 회원과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시박과 돼지풀을 제거하는 활동을 벌였다.

가시박과 돼지풀은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식물이다.

이날 행사가 마련되는 곳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종인 '층층둥글레'의 군락지이자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명품 녹색길 BEST 10'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안석영 충북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토종식물의 생육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생태계 교란식물을 시범 제거해 토종식물의 멸종피해를 사전에 막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주현기자 juhyen77@gmail.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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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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