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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블랙아웃' 대비 에너지절약 종합대책 발표

  • 웹출고시간2013.06.11 12:35: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11일 올 여름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도는 공공부문에서 월 전력사용량을 전년대비 15% 감축하고, 피크전력도 20%를 줄여 올 여름 전력난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전력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불필요한 전기사용을 자제하고, 실내온도는 26도 이상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가정에서는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은 한 번에 모아서 사용하고, 전기밥솥은 장시간 보온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도는 피크전력 완화를 위해 중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 계획도 밝혔다.

오는 7~8월 중 주요 상가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문 냉방 영업행위를 단속하고 계도없이 1차 경고를 한 뒤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에너지절약 캠페인에서 벗어나 범국민 절전문화 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전 국민적인 전력소비 줄이기 운동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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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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