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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0 15:43: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국내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피서객을 중점적으로 도내에 있는 유명한 계곡, 오토캠핑장, 휴양림 및 체험마을 등을 소개한다. 또한 인근 관광지 및 축제, 레포츠, 숙박, 맛집 등을 연계해 충북을 찾은 피서객들의 구미를 땡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도는 도-시·군 공무원 등으로 홍보단을 구성, 서울 등 대도시 도심지와 중앙부처 4개 청사에서 시민과 중앙부처 공무원들에게 충북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품바공연과 시·군 농특산품 시식 이벤트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선진형 관광안내서비스인 '충북나드리', '충북톡톡' 등 어플리케이션 활용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 피서지에서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관리 대책도 추진키로 했다. 중점관리 품목으로는 외식업 및 숙박료, 피서용품 이용료 등이다.

이병화 충북도 관광정책팀장은 "여름 휴가철 국내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충북을 전국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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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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