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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19 17:19: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봄은 유난히도 변덕스럽다. 4월까지만 해도 겨울 점퍼를 입어야 할 정도로 이상저온 현상이 계속되더니 봄기운을 음미할 새도 없이 날씨가 더워졌다.

변덕스러운 날씨만큼이나 행락객들의 마음도 심난하다. 아이러니하게도 나들이객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더위는 더위고, 여행은 여행인가보다.

석가탄신일 연휴 마지막 날인 19일은 영상 26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에도 도내 주요 사찰과 유명 산, 봄 축제장 등 행락지는 더위를 잊은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19일 충북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따라서 대체로 흐리고 아침 한때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오다가 낮부터 점차 개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 이주현기자 jh67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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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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