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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한·미 동맹, 한반도 평화-통일 구축"

  • 웹출고시간2013.05.09 17:22: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바탕으로 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기반 구축 등 3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미국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잇따른 도발 위협을 언급한 뒤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토대로 한국경제의 튼튼한 펀더멘탈과 한국정부의 위기관리 역량이 지속되는 한 북한의 도발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저는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견지해 나갈 것"이라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북한의 핵은 절대 용납할 수 없고 북한의 도발엔 단호하게 대응하되 영·유아 등 북한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정치상황과 관련 없이 해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는 방향으로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며 "그리고 북한이 스스로 그런 선택을 하도록 국제사회는 하나의 목소리로 분명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미 동맹을 통해 △동북아 지역의 평화 협력 체제 구축 △지구촌의 평화와 행복 실현 등을 이뤄야 한다고 역설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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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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