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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경제 패러다임, 추격형→ 선도형"

"경제부흥… 경제 핵심가치, 창의성"

  • 웹출고시간2013.04.03 17:0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은 3일 "경제부흥을 이뤄내기 위해선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두 축으로 우리 경제의 패러다임을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창의성을 우리 경제 핵심가치로 두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해 산업과 산업이 융합하고 산업과 문화가 융합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일자리,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창조경제 생태계를 잘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젊은이들이 도전하고 실패해도 또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벤처와 창업이 활성화되고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뤄질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또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선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공생하고, 누구나 열심히 일한 만큼 그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금융도 경제의 창조 활력을 최대한 북돋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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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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