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朴대통령 "대기업-중소기업, 동시 상승 '쌍끌이' 경제구조"

"창조경제, 정보통신 접목… 현실 뒤떨어진 규제 안돼"

  • 웹출고시간2013.03.25 17:34: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수출과 내수가 동시에 발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시에 상승하는 '쌍끌이' 경제구조로 과감하게 바꿔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의 업무보고를 받고 "글로벌 경제위기로 우리가 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내수 부진도 장기화되면서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대증요법 수준의 처방으로는 위기를 벗어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경제체질을 바꾸기 위해 실물경제 현장에 도입해야 할 원칙으로 △창조경제 구현 △공정과 상생의 생태계 △산업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3가지를 꼽았다.

그러면서 "창조경제를 추상적인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조금만 (노력)하면 우리 경제 현장에서 창조경제를 이뤄내는 일이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라며 전통시장이 첨단정보통신을 시장경영에 접목시킨 예를 들었다.

그는 "정부가 이런 것을 많이 지원하고 확산시켜야 한다. 많은 부분을 정보통신 분야와 접목하고 개인과 기업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만들어야 한다"며 " 개인이나 기업이 새로운 상품을 창조할 아이디어를 갖고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데 정부가 현실에 뒤떨어진 규제만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