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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담뱃값 인상 등 소상히 설명하라"

"새 정부, 국정철학 공유… 각 부처 일관성·효율성 다져야"

  • 웹출고시간2013.03.18 17:00: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담뱃값 인상, 기초연금 도입안 등의 정책을 놓고 혼선을 빚는 것과 관련, "정책 결정의 모든 과정을 국민들에게 충분히, 소상하게 설명해 정확하게 알려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들이 경제회복에 대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에 대한 기본 틀과 금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조속히 제시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 이기주의와 관련해 "과거 정부들을 보면 각 부처들이 국정철학과 관계없이 각 부처의 시각에서 소관업무를 진행해 일관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일들이 있었다"며 "새 정부에선 반드시 모든 부처가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 철폐를 통해 일관성과 효율성을 다져야 한다"고 했다.

그는 "씨앗을 잘 골라 뿌려야 1년 농사가 잘 되듯이 지금 국정 5년의 씨앗을 뿌린다는 각오로 임해달라"며 "새로 임명된 장·차관들이 빠른 속도록 현안을 파악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수석들이 최대한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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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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