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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02 12:22: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출신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이 박근혜 정부의 국무조정실장(장관급)으로 내정됐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안을 발표한 뒤 "정통 예산관료로서 어려운 경제문제를 해결하고, 국무현안 실무를 조정할 적임자"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1957년 음성에서 태어났다.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은행에 다니면서 국제대에서 공부를 병행하는 등 주경야독으로 입법고시와 행정고시를 잇따라 패스했다.

행시26회로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세계은행 선임정책관, 기획예산처 산업재정기획단장, 재정정책기획관 등을 지냈다.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는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국정과제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입안, 경제를 안정화시키는데 상당한 공이 있다는 평을 받는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시간대 대학원에선 정책학 박사 등을 취득하기도 했다.

아직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아 현행법에 따라 국무총리실장으로 우선 임명된 후 개정 이후 국무조정실장으로 재발령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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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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