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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06 15:39: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털 많은 여자가 미인’이라는 말이 있다.

자칫 콤플렉스가 될 수 있는 신체의 단점을 오히려 역설, 좋은 쪽으로 해석하고 위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 하나인 셈이다. 얼굴에 큰 점이 있으면 ‘복점’이라고 불러주는 것과 같은 맥락일 것이다.

그러나 타고난 외모 그대로 평생을 살아가지 않아도 될 만큼 성형술이나 피부 미용술이 발달했다. 털 많은 여자가 미인이라든가, 복점이라는 말로 애써 위로받을 필요는 전혀 없다.

제모 레이저의 발달로 원하지 않는 털이 있다면 얼마든지 영구적으로 없앨 수 있다.

종전에는 민소매 옷을 입기 위해 겨드랑이 털, 여름철 노출을 위해 팔다리 털을 없애기를 원하는 여성이 주로 레이저 제모를 받았다. 최근에는 레이저 제모의 적용 범위와 대상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이마가 너무 좁아 답답해 보여 시원하게 넓히고 싶은 사람, 콧수염·턱수염·안면털을 매일 면도하기가 귀찮은 남성, 면도하다 트러블이 잘 생기는 남성, 아침에 면도를 해도 오후만 되면 금방 털이 자라나는 남성, 미니스커트와 수영복을 자신있게 입으려는 비키니라인 제모, 너무 굵고 진한 눈썹을 모양 좋게 다듬고 싶은 여성들의 눈썹 제모 등이다.

제모 방법은 여럿이다. 면도기, 왁스 제모용 테이프, 족집게 등 다양하다. 하지만 이들 방법은 모두 효과가 일시적이라 며칠 간격으로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게다가 피부가 거무스름하게 변하는 색소침착, 염증이 생기는 모낭염, 접촉성 피부염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미용과는 거리가 멀다.

‘아포지 9300’ 제모전용 레이저는 겨드랑이나 팔다리 털은 물론, 얼굴털이나 비키니라인 털까지 정상 피부에는 자극이나 손상 없이 오직 검은색 모낭에만 흡수된다. 털의 검은 멜라닌 색소만 파괴, 안전하고도 효과적으로 제모한다.

그런데 제모레이저는 성장기 털에만 작용한다. 털의 라이프 사이클은 성장기-휴지기-쇠퇴기로 이어진다. 따라서 영구적인 제모효과를 얻으려면 부위와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4~5회에 걸쳐 레이저 제모를 받아야 한다. 그러려면 지금부터 미리 시작해야 곧 다가올 노출의 계절을 자신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얼굴에는 희고 가느다란 잔털이 많다. 제모 레이저만으로는 효과가 크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도 해결됐다. ‘e맥스(eMax) 시스템’덕이다. e맥스 시스템의 고주파는 헤어의 모낭에 강하게 열을 집속시키기 때문에 얼굴 흰털이나 잔털까지 효과적으로 제모한다. 뿐만 아니라 피부의 주름을 개선하고 모공을 축소해주는 안티에이징 효과도 매우 뛰어나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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