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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유화정책 아냐"

"도발, 반드시 대가 치를 것"

  • 웹출고시간2013.02.13 17:51: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새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관련, "기본적으로 강력한 억제에 기초한 것이지 유화정책이 아니다"라고 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외교국방통일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많은 분들이 새 정부가 추진하려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수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도발엔 반드시 그만한 대가를 치르게 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고자 한다면 확실한 기회와 지원이 따를 것이라는 신뢰를 만드는 게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중요한 철학"이라며 "앞으로 북한이 어깃장을 놓을 때는 이것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잘 인식을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신뢰라는 것은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며 "우리나라 속담에 '손뼉도 마주 쳐야 소리가 난다'는 말이 있듯이 쌍방이 함께 노력할 때 만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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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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