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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5 18:44: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지사도 '강남 스타일'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내·외빈 인사 17명이 충북도민체전 개막식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춰 말 춤을 춰 눈길.

이 지사와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도내 12곳의 시장·군수들은 중앙에 설치된 무대에서 성화 점화를 한 후 진행자의 유도에 따라 충북스타일을 부르며 흥겨운 모습을 연출.

선수·임원과 충주시민 등 1만여명의 개막식 참석자들도 함께 박수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

청주·청원 동시입장 눈길

○…오는 2014년 통합을 추진하는 청주시와 청원군이 도민체전 개막식에서 동시입장하며 화합의 모습을 연출.

이날 12개 시·군이 순서대로 입장을 하는데 청주·청원은 통합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의미를 살린다는 취지에서 동시에 입장키로 결정.

청원군 관계자는 "통합을 제대로 추진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양측이 서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동시 입장이 상생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해석되길 바란다"고 설명.

충주시, 각 시·군기자단 초청 리셉션

○…충주시가 도민체전에 참여한 도내 각 시·군 기자단 초청 리셉션을 마련.

충주시는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유도하기 위해 리셉션을 준비.

이 자리에 참석한 기자들은 충주시의 배려로 모처럼 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자리가 계속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 기자들이 더욱 관심을 갖자고 의견을 개진.
/충주=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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