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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4 17:48: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민국 중심고을 도약하는 충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25~27일까지 충주에서 열리는 제51회 충북도민체전을 앞두고 24일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충주시 선수단의 결단식이 열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충주시청 광장에서 진행된 결단식에는 이종배 충주시장(충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별 경기단체 회장, 선수, 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에서 이종배 시장은 출전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종호 체육회 전무이사에게 체육회기를 전달하고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평소 틈틈이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충주를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43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는 충주시는 지난해 종합 2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해는 개최지인 만큼 청주시의 5연패 저지와 함께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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