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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3 16:57: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변익수(사진) 청원군선수단 총감독은 '51회 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다짐했다.

변 총감독은 "(청원군은) 매년 종목별에서는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도 육상에서 낮은 점수를 만회하지 못해 입상의 문턱에서 좌절했다"며 "올해는 반드시 종합 우승을 한다는 목표로 선수단을 새롭게 재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 319명 임원 81명으로 총400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지난 2일부터 종목별로 짧지만 강도 높은 합동훈련을 했다"며 "대진표에 의한 전력분석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16만 청원군민의 정성과 땀을 함께 모아 보내 주신 응원의 메시지를 가슴에 품고, 필승의 각오로 싸우겠다"고 약속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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