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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3 14:47: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민국 중심고을 도약하는 충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아래 12년만에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충주시는 지난해 종합 2위를 한데 이어 올해는 개최지의 이점을 살려 청주시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목표로 필승을 다지고 있다.

충주시선수단 이종호 총감독(50·충주시체육회 전무이사)은 "이번대회 43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은 필승의 각오로 종합우승을 달성하겠다"며"대회 개최지인 만큼 종합우승을 향한 좋은 경기를 펼치는 것은 물론 품격있는 대회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조정대회', '2017년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만큼 선수와 임원, 22만 시민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대한민국 일등 스포츠 시티' 건설을 위해 친절·화합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노력을 다할 각오라고 힘주어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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