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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3 11:28: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종목 상위권 입상 목표를 달성해 체육 강군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

괴산군체육회 안종곤(49·사진)총감독이 지난 2006년 제45회 도민체전 2위 입상 경험을 살려 24개 종목 선수 239명, 임원 58명 등 총 294명의 선수단을 대표해 상위권에 입상하겠다는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안 총감독은 "집중훈련과 선수 맞춤형 트레닝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는 등 상위권 진입에 대한 선수들의 열의와 사기가 그 어느때보다도 높다"며 "육상을 비롯해 테니스, 보디빌딩, 검도, 골프, 그라운드골프, 볼링 등의 24개 전종목에서 정정당당히 승부를 펼쳐 상위권 입상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당부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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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