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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술의전당서 '청주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

  • 웹출고시간2012.09.18 17:27: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단법인 해동연서회와 세계문자서예협회가 주최하는 '9회 청주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이 다음달 23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세계 문자 서예대표작가 초대전과 세계 문자 서예 국제학술심포지엄, 한글서체 사료전 등으로 진행된다.

세계 문자 서예대표작가 초대전은 한글, 한문, 몽골문, 동파문, 위구르문, 여서문, 일본문을 비롯한 세계 대표문자 서예작품 55점이 전시된다.

국내 유명작가 7명을 비롯해 중국의 각성 서법가협회 주석과 부주석급 유명서예가들의 작품과 7개 문자로 합작한 8폭 병풍 등 대작위주의 작품들로 세계민족의 문자서예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기회다.

19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개막식 후에는 각 민족의 고유의상을 입고 현장휘호도 선보인다.

세계 문자 서예의 다양한 시각적 표현방식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심포지엄과 한글서체의 변천사를 갈음할 수 있는 서체 150여점의 사료를 전시하는 한글서체사료전도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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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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