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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 청렴동아리 워크숍 개최

청렴문화 조기정착 추진방향 설정

  • 웹출고시간2011.12.18 15:49: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지방국세청은 16일 대전 산샤인호텔 회의장에서 대전청과 각 서 청렴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동아리 워크숍 시간을 가졌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차석)은 지난 16일 오전 대전 선샤인호텔 회의장에서 청렴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청 관내 청렴동아리 회원 50여명(지방청청렴동아리 '청렴향기' 회원 22명, 14개 세무서 청렴동아리 회장단 29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청 동아리회원과 세무서 회장단 '청·서간' 청렴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청렴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구상과 추진방향을 설정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장차철 서기관이 '국내외 청렴사례 및 국가기관의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지방청과 세무서의 청렴 활동 사례발표와 2012년도 동아리 운영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각 세무서 동아리회장은 '다산의 후예'나 '율기육조' 등 동아리 명칭을 정한 배경과 청렴문화탐방 등 활동상황과 사례를 발표했다.

또 내년 운영 방향 등을 열정적으로 발표해 일선에서 청렴문화가 활발하게 확산되고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방청 동아리 '청백향기'는 그간의 예산 충의사와 추사 김정희 고택, 우암 송시열 사적지 등 청렴문화 탐방사례와 청렴영화 '부당거래' 상영, 청렴워크숍 개최와 청렴액자(사진)를 제작해 지방청과 각서에 배부, 과사무실에 한 개씩 게시토록하는 등 그간의 활동사례를 발표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지방청 동아리에서 자체 제작해 지방청과 세무서 과 87개 사무실에 배포한 청렴액자는 다산 정약용과 톨스토이, 법정스님 어록과 명심보감 등에서 발췌한 마음과 정신을 청정하게 밝히는 귀감되는 청렴문구를 엄선해 세한도 등 글귀에 알맞은 배경그림을 넣어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이 순화되도록 배려한 아이디어라는 평을 받았다.

대전청 동아리 박진순 회장은 "대전청은 올해 외부와 내부 청렴도에서 모두 1위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는 대전청 전직원이 함심해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마음깊이 간직하고 청렴정신을 무장한 결과'"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앞으로 청렴동아리회원 모두가 선봉에 서서 청렴문화를 조기에 안착시켜 초일류 선진세정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피력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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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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